엘솔컴퍼니 "상반기 매출 100억 달성"

중기/벤처입력 :2018/08/09 19:53

엘솔컴퍼니(대표 최준호)는 올 상반기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초 PB브랜드를 18개로 늘리고 자체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 중심 UGC플랫폼 출시 등을 통해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최준호 대표는 "하반기에 새로운 브랜드를 오픈하고 다양한 브랜드 라인 구축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몰려있다"면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올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솔컴퍼니는 상반기 자체 PB브랜드 1개 추가 출시와 '레디토' '레딩크' '리탭' 등 3개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정착, 매출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자체 PB브랜드 ‘난이거’는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를 큐레이션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또 엘솔컴퍼니는 B2B 사업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레디’ 일환으로 ‘레디토(REDITO)’와 ‘레딩크(REDINK)’ 서비스를 선보였다.

‘레디토’는 광고주와 마케터를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제휴 마케팅 플랫폼이고, '레딩크’는 국내 최초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들을 위한 토털 멘토링 시스템이다.

관련기사

헬스&뷰티 제품 전문 쇼핑몰 ‘리탭(Retteb)’은 웰니스(wellness)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콘셉의 쇼핑몰이다. 지난 5월 오픈했다.

2013년 창업이후 매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엘솔컴퍼니는 올해 PB브랜드를 18개로 늘리고 자체 커머스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리뷰 플랫폼, 콘텐츠 제작 재능 공유 플랫폼, P2P 플랫폼 등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