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극성수기 빈방 예약 기획전 진행

전국 펜션 5만원대부터 예약 가능

유통입력 :2018/08/02 11:27

모바일 여행 예약 서비스 티몬투어가 여름성수기를 맞아 '극성수기 빈방 예약 티몬이 석세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여름성수기인 7~8월 투숙 기준으로 전국의 펜션 가격을 분석한 결과 2인 기준 펜션 1박 평균 숙박비는 15만원대였다. 펜션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전라남도이며, 가장 저렴한 곳은 제주도로 조사됐다.

성수기 펜션을 예약하는 시점으로는 투숙일 7일 이내의 예약 비중이 전체의 46.6%를 차지했다. 이보다 이른 8~14일 전의 예약 비중은 21.8%로, 펜션 투숙객 68.4%가 2주 전에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성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7월 티몬의 펜션 당일 예약 서비스를 통해 9.3%의 고객이 투숙 당일예약 후 이용했다.

티몬은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해 6일까지 ‘극성수기 빈방 예약 티몬이 석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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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펜션 6천여개의 잔여 객실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티몬투어를 이용하면 바다가 보이는 속초 씨엘 178펜션을 9만5천원, 히노키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바다 전망의 독채형 거제도 펜션을 9만8천원, 남해를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남해 펜션을 5만7천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형섭 티몬 국내여행사업 본부장은 “성수기 펜션 가격이 비쌀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티몬투어에서는 전국에 있는 펜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면서 “특히 오는 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 예약 서비스도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