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카드 프로젝트 퓨즈엑스(FuzeX)는 자사 FXT토큰이 30일 정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코인베네는 현재 24시간 거래량기준 24위 거래소다. 하루 거래량은 5천만달러(약 560억원) 수준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07/30/lyk_K02p0ltNxAAsZQ6D.jpg)
FXT는 암호화폐 거래소 힛빗, 코빈후드, 코스, 라이브코인을 통해서도 거래 가능하다.
FXT토큰은 퓨즈엑스 카드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퓨즈엑스에 따르면 퓨즈엑스 카드는 올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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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엑스는 최근에는 비트코인 캐시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비트코인닷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비트코인닷컴 로저 버 CEO를 퓨즈엑스 공식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지난 5월에는 퀀텀 디앱(Dapp) 디지털 지갑 ‘큐바오’와 영국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에너지마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배재훈 퓨즈엑스 최고경영자(CEO)는 "더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FXT를 접하고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다른 거래소에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