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료 시스템혁신을 위한 프로젝트인 ‘남코인(NAM coin)’은 오는 27일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지(Bit-Z)'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남코인'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의료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일본 의료업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자신들의 보유하고 있는 AI를 사용해 환자의 경과를 의사가 완전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블록체인을 이용한 진료 차트 시스템을 통해 국가적으로 소요되는 의료 시스템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07/25/haeunsion_Uw8uC2Bq0t.jpg)
나카노 텟페이((Teppei Nakano) 남코인 CEO는 “중화권 투자자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예정보다 일찍 판매를 마무리 짓고 상장을 하게 됐다”며 “상장 이후에도 남코인의 가치 상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사업 진척 상황에 대해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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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인과 비트지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남코인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트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8/07/25/haeunsion_S6fQVepncY.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