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퍼플 색상이 적용된 갤럭시노트9 랜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해당 색상은 갤럭시S9에서 처음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매체인 뉴모바일(nieuwemobiel.nl)은 라일락 퍼플 색상 갤럭시노트9 이미지를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는 라일락 퍼플을 비롯해 블랙, 그레이, 브라운, 블루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유출된 이미지 중 가장 해상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후면 지문 스캐너가 카메라 하단으로 내려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작인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하면 너비가 조금 넓어지고 하단 베젤이 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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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다음 달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노트9를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9는 18.5대 9 비율의 6.4인치에 이르는 디스플레이, 4천 밀리암페어시(mAh) 용량 배터리,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천2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 새 512기가바이트(GB) 스토리지, 퀄컴 스냅드래곤845와 엑시노스9810 칩셋과 급속 무선 충전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