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트론, ‘네오지오미니’ 20일 예약판매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7/19 15:17

조이트론 (대표 김주민) 은 오는 20일 레트로 게임기 ‘네오지오미니’ 공식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오지오미니는 90년 대 인기를 모은 네오지오의 40가지 오리지널 게임이 수록된 게임기다. 자체 디스플레이를 통해 휴대용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TV와 HDMI 케이블로 연결하여 고화질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별도 판매되는 게임패드를 연결하면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기기는 오락실에서 즐겼던 동일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오리지널게임 그대로 재현하는데 중점을 두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TV 연결 시 화면조정 기능, 이미지 퀄리티 최적화 기능 등이 있으며 밝기와 볼륨 조절도 가능하다.

네오지오미니.

네오지오미니는 일본에 24일 발매 예정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예약판매가 실시되어 조기 품절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기사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로 인해 제품 공급이 어려운 만큼 조이트론은 20일 오전 00시부터 당일 24시까지 단 하루 사전예약을 진행된다. 예약 신청된 수량에 한해서만 수량을 준비해 다음 달 20일 경 출고할 예정이다. 예약은 옥션과 조이트론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네오지오미니와 게임패드는 한글화 된 패키지로 정식 출시되며, 한국 정식 버전에 대해서만 공식적인 AS 및 문의가 가능하다. 향후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