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클래시 로얄 프렌즈’, 신규 캐릭터 2종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8/06/22 14:35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게임 기업 슈퍼셀(대표 일카 파나넨)과 제휴를 맺고 제작한 HTML5 기반 스낵게임 ‘클래시 로얄 프렌즈’에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가드’는 보호막으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캐릭터로 레벨이 올라갈 때 보호막과 체력이 함께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캐릭터인 ‘폭탄병 튜브’는 근거리에서 강력한 폭탄을 투척하고 공격을 받아 소멸될 때 자폭 형태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클래시 로얄 프렌즈.

신규 캐릭터 2종은 다채로운 능력치로 기존 캐릭터 조합에 변화를 주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클래시 로얄 프렌즈는 원하는 스킬을 ‘골드(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킬 3종’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게임 시작 후 카드가 생성되는 초반 30초 동안, ‘스킬 장착’ 버튼을 통해 자동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타워 대포’, 적을 밀어낼 수 있는 ‘통나무’, 체력이 가장 높은 세 명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번개 마법’ 스킬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스킬 3종은 ‘클래시 로얄 프렌즈’의 핵심 재미 요소인 전략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보다 체계적인 영지 방어가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와 슈퍼셀은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오는 23일부터 슈퍼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브랜드 웹툰, ‘고블린 로얄’을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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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웹툰은 ‘프로야구카툰’으로 유명한 ‘최훈’ 작가가 집필하여 총 10부작으로 구성됐다. ‘클래시 로얄’과 ‘클래시 로얄 프렌즈’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블린 로얄’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 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웹툰 감상 후 하단의 배너를 통해 ‘클래시 로얄 프렌즈’ 접속 시 매일 100골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