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술정보원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7월 16일까지...총 4개 분야

컴퓨팅입력 :2018/06/04 22:00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 KERIS)은 교육정보화 관련 신성장동력 및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2018 KERIS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New Challenge Fair)’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선도 사업, 국정 과제와 같은 정책?사회적 이슈 대응 ▲KERIS 사업 성과 창출 극대화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KERIS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오는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apply@ker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KERIS 임직원과 교육부, 외부 전문가의 심사(1차 서류심사/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4 편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시상은 9월경 진행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상금 300만원), 우수상 1편(상금 100만원), 장려상 2편(50만원)을 선정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과 함께 상장을 수여한다.

관련기사

선정한 아이디어는 미래형 신사업으로 구체화해 2019년 KERIS 정규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석수 KERIS 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이 교육?학술정보화 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독창적인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