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를 올해 6곳을 새로 추가, 총 44곳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사업이다. 기술창업 스타트업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 선정 된 곳은 ▲매쉬업엔젤스 ▲메디톡스벤처투자 ▲서울대기술지주 ▲한양대기술지주 ▲에이치지이니셔티브 ▲인라이트벤처스 등 6곳이다.
이들 6곳은 3년간 사업권이 부여되고, 정밀실사를 거쳐 각 기관별로 '18년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7월부터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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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기부는 지난 3월 2일 선정계획 공고를 했고, 신청한 23개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거쳐 당초 목표(10개 내외)보다 규모를 축소, 6곳을 선발했다.
◆2018년 팁스 운영사 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