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는 논문 수준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선정하는 2018 라이덴랭킹에서 사회과학 및 인문학 국내 1위, 일반대학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전체 논문 중 피인용수 상위 10% 논문 비율'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라이덴평가는 논문 피인용수로 순위를 산정하기 때문에 대학의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세종대는 설명했다.
올해 세계대학순위 평가 대상 대학은 총 938개 대학으로, 지난해 대비 36개교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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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8/05/28/haeunsion_S0T9PZzWJ4.jpg)
공동저자 풀카운팅(full counting)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세종대는 논문 인용 상위 10% 비율이 전체논문의 9.3%로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 올해 일반대학 국내1위를 기록했다.
이희찬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장은“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1968년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설치한 학부로, 국내호텔경영학 분야 1위이며 세계 26위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호텔경영학과 교수 등 약 400명을 배출했다"며 "세종대 호텔관광외식 경영학부를 세계 최고의 명문학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