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18 글로벌 ICT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제개발협력(ODA) 일환이다. ODA 중점협력국가 중 ICT 협력 수요가 높은 6개국(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코티디브아르, 르완다, 우즈베키스탄) 실무 공무원을 초청, 한국 ICT 발전상을 소개하고 참석국의 브로드밴드 및 디지털 경제 관련 현황을 공유했다.
![](https://image.zdnet.co.kr/2018/05/28/haeunsion_HHbPwbJiyK.jpg)
프로그램은 한국 정보화 추진 경험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ICT 담당 부처 방문을 통한 현안 토의, 과학기술정통부 주최 월드IT쇼 참관,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와 KT데이터센터 등 기관방문, ICT 문화체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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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가국 브로드밴드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에서 르완다 공공노동부 에이메 과장은 아프리카 22개국이 참여하는 ‘스마트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오강탁 글로벌협력단장은 "이번에 구축한 채널을 통해 향후 ICT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