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산업협회는 한컴MDS와 23일 SK텔레콤 T타워에서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지능정보산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 지능정보산업과 타산업 연계,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단체이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국내 최대 IT융합 솔루션 전문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컴MDS와 인공지능 분야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결합인 AIoT 분야에 전문가를 양성해 증가하고 있는 신산업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업률 상승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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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수개월 전부터 한컴MDS와 교육 프로그램과 민간 자격증 개발을 협의해 왔으며,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추후 온라인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허일규 지능정보산업협회장은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갈 고급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컴MD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중점적으로 양성해 국내 인공지능 산업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