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 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금융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2018년 금융 정보 보호 및 금융 빅데이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논문 ▲우수 사례 ▲빅데이터 아이디어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논문, 빅데이터 아이디어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우수사례는 금융회사 임·직원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금융 정보 보호 및 금융 빅데이터 관련 내용으로,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된 전자금융 서비스의 금융 정보 보호를 위한 창의적인 논문, 실용적인 우수사례 및 참신한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우대한다.
일정은 6월 30일까지 주제 및 요약문을 접수받으며 7월 31일까지 본접수를 받는다. 이후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월께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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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최우수상(금융감독원 원장상과 상금 500만원), 논문 우수상(금융정보보호협의회 위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사례 최우수상(금융정보보호협의회 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빅데이터 아이디어 최우수상(금융보안원 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이외 우수상, 장려상 등 으로 시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 4월 금융보안원 설립 이후 두 번째로 금융보안원과 금융정보보호협의회 및 금융보안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한국정보보호학회 및 금융빅데이터협의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