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역대 최대 규모인 1천억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e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자사의 슈팅게임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의 상금으로 1억 달러(약 1천85억 원)을 제공한다고 21일(현지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8/05/22/firstblood_vEx9zNTuy.jpg)
포트나이트의 상금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도타2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도타2 디 인터네셔널 2017’에서 기록한 2천477만 달러보다 4배 이상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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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디 인터네셔널 2017의 우승팀 팀 리퀴드는 e스포츠 역대 최대 상금인 약 123억 원을 수상했다.
에픽게임즈 측은 상금 1천억 원을 2018~2019년 시즌 포트나이트 대회에서 투자할 예정이다. 즐기고 보는 재미에 중점을 두고 포괄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어떻게 사용할지는 추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