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온라인4, 출시 시간 17일 오후 2시로 변경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 관련 추가 작업 때문

디지털경제입력 :2018/05/17 11:13    수정: 2018/05/17 11:15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EA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PC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서버 오픈 시간을 17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서버 오픈 시간을 변경한 이유는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에 대한 작업과 점검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피파온라인4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은 약 3시간 뒤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파온라인4.

넥슨 측은 “오픈 시간을 기존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했다. 오픈을 기다리고 계신 구단주님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면서 “오픈 전 최종 확인 작업을 진행하던 중 구단주명 선점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점이 확인됐다. 안정적인 오픈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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