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해 750명 채용..."청년일자리 마중물 되길"

올 7월 250명·10월 하반기 공채 시작

금융입력 :2018/04/27 10:05

우리은행이 올해 750여명의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부터 일반직 200명을 뽑는 채용을 진행 중이며, 7월에는 개인금융서비스직군 250명·10월에는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개인금융서비스직군은 특성화고 채용도 포함된다.

관련기사

우리은행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올해는 미리 연간 채용규모를 확정하고 상반기 채용도 확대해서 선발할 계획"이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금융권 동참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채용 규모를 2016년 300명, 2017년 595명 등 매년 확대해 왔다. 2018년도 전년 대비 26% 증가한 75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세부적으로 일반직 500명, 특성화고 채용을 포함한 개인금융서비스직군 등 250명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