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 영업 40일만에 1만 계정 돌파

연내 10만 계정 목표…현장조직 2천명으로 확대 계획

홈&모바일입력 :2018/04/24 10:30

웅진그룹은 24일 웅진렌탈 계정 수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가전 런칭 40일 만인 이달 19일 세운 기록으로, 렌탈업계 최단 기록이라고 웅진그룹이 설명했다. 보통 1만 계정을 구축하려면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고 웅진 측이 전했다.

웅진렌탈은 웅진그룹이 지난 2월 출범시킨 생활가전 렌탈 사업 브랜드다.

웅진그룹은 24일 웅진렌탈 계정 수가 1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사진=웅진렌탈)

웅진그룹은 연내 10만 계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계정 증가에 따라 서비스 관리 조직 ‘케어스타’와 주요 영업채널 대리점, 방문판매인력 등 현장조직 인력을 2000명까지 늘려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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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케어스타는 이미 480명이 등록하는 등 빠르게 규모가 늘고 있다. 업계 통상 1천명 인력 확보에 4~5년이 걸린다는 설명이다.

신승철 웅진렌탈 대표는 “그간 쌓아온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력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조에 걸맞게 올바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