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부터 펀드투자까지 가능한 모바일 펀드판매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코스콤(대표 정지석)은 메리츠자산운용과 모바일 펀드판매시스템 ‘메리츠 펀드투자’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8/04/17/lyk_TCKkOorqck9aGNoD.jpg)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제공되는 펀드 투자 앱을 이용하면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펀드에 가입, 실거래까지 가능하다. 수수료도 낮출 수 있다.
코스콤은 지난 2월 메리츠자산운용에 종합 증권?파생상품업무시스템 ‘파워베이스(PowerBASE)'를 통해 통장관리 및 이체 등이 가능한 펀드판매 원장관리 서비스와 웹트레이딩서비스(WTS)를 제공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코스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코딩교육 지원금 전달2018.04.17
- 코스콤, 주문 가능한 투자 정보단말기 출시2018.04.17
- 코스콤, 조직개편...미래 성장본부 신설2018.04.17
- 코스콤-SK증권, 핀테크 기업 발굴육성 맞손2018.04.17
이어 지난달부터는 계좌개설 및 실명확인 등을 포함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코스콤 금융사업본부 강신 전무이사는 “비대면 모바일 펀드투자 앱으로 투자자의 펀드가입이 간편해 질 뿐 아니라 펀드판매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금융사는 전산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많은 비용 부담 없이 보다 빠르게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