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소프트웨어 코딩 과정 수료자가 이끄는 3개 팀이 마르시스가 주최한 ‘원더리그 코리아’에 입상해 원더리그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원더리그’는 미국의 원더 워크숍 주관의 세계 코딩 사고력 대회로 매년 전 세계에서 500여 팀 2만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원더리그 코리아에도 100여 팀이 참여하는 등 코딩 교육 의무화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대회다.
KT그룹 IT서포터즈는 지난해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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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총 24명의 코딩 강사가 배출됐고 이 가운데 3명이 각각 팀을 만들어 나간 이번 원더리그 코리아에서 3개 팀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정명곤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KT는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코딩 캠프를 개최, 캠프 우승자를 대상으로 원더리그 대회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확대 추진하고, 강사들의 코딩교육 출장을 지원하는 등 여성 일자리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