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신임 사장에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

한곡통신 공채 출신으로 30여년 유무선 통신 시장 실무경험

방송/통신입력 :2018/03/28 11:00

KT IS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철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인력개발부장, 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 커스터머기획본부장, kt m&s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유무선 통신상품과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인 김진철 사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0여년 간의 실무 경험과 탁월한 사업 경영 능력을 모두 갖춘 점을 인정 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진철 사장은 형식적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직원에게 이메일 취임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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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글로벌 넘버1 콘택트 솔루션 케이티스라는 비전 아래 최고의 고객접점으로써 다양한 고객감동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인 회사의 역량,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압도적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