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업체 서울반도체는 자사의 차세대 자연광 제품 '썬라이크'가 독일 전자부품 전문 잡지 일렉트로닉(Elektronik)이 선정한 '올해의 제품상'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썬라이크는 서울반도체와 도시바 머티리얼즈가 함께 개발한 자연광 LED다. 이 제품은 태양과 가장 가까운 스펙트럼을 구현해 일반 LED에 비해 월등한 컬러품질을 자랑한다는 게 서울반도체의 설명이다.
특히 썬라이크는 광전자(Optoelectronics) 분야에서 함께 후보로 올라온 오스람과 크리를 제쳐 주목받았다.
![](https://image.zdnet.co.kr/2018/03/22/pym_dwhAmRlWmFq2A7v3.jpg)
서울반도체는 지난 2007년 LED 칩을 집적해 적은 수의 LED에서 높은 전압과 출력을 얻는 아크리치 기술로도 일렉트로닉의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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