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연예인과 저널리스트에 한정지었던 공식계정 인증 마크를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잭 도로시 트위터 CEO는 트위터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신뢰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발 중이라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말했다.
도로시 CEO는 특히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확인하는데 이 파란색 체크 마크가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란색 체크 마크는 이 계정을 믿을 수 있고, 가짜 계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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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명 인사에게 부여됐지만, 저널리스트까지 확대된 바 있다.
도로시 CEO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고 싶다"며 "이를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