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28일 프로게임단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게임단 운영은 e스포츠 사업 수익 다각화의 일환으로,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전문 자회사인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향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선수들에게 연습실, 숙소, 장비 및 미디어 트레이닝 등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세계 최고 팀으로 육성키 위해 자사 e스포츠 사업 역량을 집중한다.액토즈소프트는 3월 중으로 프로게임단 이름을 비롯해 로고, 선수 명단, 세부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넷마블-텐센트 등 1400억 규모 투자 유치2018.02.28
- 액토즈소프트 및 관계사, 카카오게임즈에 200억 원 투자2018.02.28
- 카카오게임즈-액토즈, 드래곤네스트M 사전 예약 시작2018.02.28
- 드래곤네스트M, 원작 재해석으로 이용자 '기대'2018.02.28
이 회사는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e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고 있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액토조소프트는 e스포츠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구단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전세계 e스포츠 시장을 뒤흔들 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