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신임 지사장 선임

컴퓨팅입력 :2018/02/21 20:27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조원균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원균 지사장은 포티넷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고 사업을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사이버보안 및 네트워킹 분야에서 20년이 넘는 경험을 보유했다. 포티넷에 합류하기 전 F5네트웍스코리아에서 7년간 대표를 맡아 사업다각화, 조직 및 영업생태계 안정화로 사업을 3배이상 성장시켰다. 앞서 시스코코리아 케이블 사업개발 총괄상무를 맡았고 KT와 케이블앤와이어리스 등을 거치며 비즈니스전략 수립 및 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

조 지사장은 "국내 포티넷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선진화된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와 탁월한 고객 서비스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인정받는 네트워크 보안업체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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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매일 새로운 위협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IoT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기업 전사적으로 사이버 방어를 통합, 동기화, 자동화할 수 있는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포티넷은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금융, 제조, 공공, 통신, 하이테크 산업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포티넷 북아시아 담당 선임 디렉터인 스펜서 첸(Spencer Chen)은 "조원균 신임 지사장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비즈니스 관리자이자 리더"라며 "그의 책임하에 포티넷은 향후 디지털 전환 전략을 확보하고자 하는 한국의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