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말레이시아서 정수기 ‘퓨터 존’ 운영

공항 내 73곳에 설치…공공기관 확대 계획

홈&모바일입력 :2018/02/19 10:27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내 코웨이 정수기를 체험할 수 있는 ‘퓨어 존(Pure Zone)’을 운영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깨끗한 물의 가치를 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8일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공간 총 73곳에 ‘퓨어 존’을 마련했다. 퓨어 존에서는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마시며 코웨이의 차별화된 필터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공항 퓨어 존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의 특성을 고려해 대용량 정수기인 CHP-671L을 설치했다.

코웨이는 2011년에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30여 대의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공항에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고자 한 이 곳은 최근 이용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100대까지 확대 설치했다.

향후 코웨이는 ‘공간 케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퓨어 존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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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룡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코웨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가 설치됨에 따라 위상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퓨어 존 덕분에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 지난해 매출액은 2천075억원(현지 7.9억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으며, 관리 계정은 65만3천 계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올해에는 제품 라인업 확장 및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해 관리 계정을 100만 계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