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OK, 지진 피해 포항지역 특별 안전점검

파손 CCTV 무상 교체

방송/통신입력 :2018/02/13 09:49

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대표 김장기)는 지난 11일 새벽에 발생된 지진으로 포항 지역에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피해지역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SOK는 금번 포항 지역에 발생된 규모 4.6 지진으로 인해 인명, 건물, 시설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피해 상황 점검과 사후조치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우선 13일부터는 NSOK 소속 출동 CS 전문인력은 포항 내 피해 지역 중심으로 고객 방문 활동을 강화한다. 피해 사례를 실시간 접수하고 지진으로 인해 파손된 CCTV, 감지기 센서, 지문 및 카드리더기 등에 대해서 발빠르게 무상 교체와 사후 서비스에 나선다.

또한 여진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 보호를 위해 이날부터 구정 연휴기간을 포함해 2월 말까지 ICT 기술로 무장된 국내 최고 수준의 24시간 통합 관제시스템과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특별근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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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OK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흥해체육관 대피소에도 방문해 생수, 비상식량 등 생필품은 물론 긴급 구호물품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김장기 NSOK 대표는 “NSOK에서 마련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피해 복구와 고객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의 ‘안심’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NSOK 전구성원이 한마음 되어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