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 ‘유델브(Udelv)’가 2월부터 자율주행 배달사업을 시작한다.
유델브는 캘리포니아 샌머테이오시에서 자율주행 전용 배달 트럭을 공개하고 지역 상점 체인인 ‘드래저스 마켓(Draeger’s Market)’과 협업해 식료품 배달을 시작했다.
라스트마일이라 불리는 오렌지색 배달 차량은 97Km 정도의 지역 내에서 40곳을 목표로 두고 자율적으로 정차하는데 이때 소비자는 간단한 스마트폰 조작으로 물건을 건네받을 수 있다.
유델브는 지역을 넘어 궁극적으로 UPS와 페덱스, 아마존 같은 대형기업과의 협업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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