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채용 우수 사례로 장관상을 받았다.
코바코는 지난달 24일 개최된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경진대회’ 본선에서 ‘기회의 균등, 공정사회를 위한 첫 걸음, 코바코 블라인드 채용’ 사례를 발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블라인드 채용은 외모, 학벌, 출신 지역 등 불필요한 정보를 없애고, 실력과 직무 기준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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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201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 중심 채용 방식을 도입,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지속적으로 정교화, 고도화 해온 성과를 인정 받았다.
![](https://image.zdnet.co.kr/2018/02/08/jtwer_UL8rVy3aXVjvC8.jpg)
한편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경진대회는 편견 없는 채용,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채용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