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울국립맹학교서 평창 성공 '불꽃 클래스' 수업

디지털경제입력 :2018/02/07 17:46

한화그룹이 7일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국립맹학교를 찾아가 초·중생 25명을 대상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한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학교와 장애학교, 다문화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성화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직접 체험도 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총 2교시에 걸쳐서 진행했다. 1교시는 올림픽의 역사와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등에 대해서 배워보고 2교시는 미니블록을 가지고 직접 성화봉을 만들어보는 체험의 장이었다.

한화그룹 최선목 부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패럴림픽까지 이어져,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한편, 한화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소재로 한 TV광고를 지난 1월 중순 론칭해 2주만에 유튜브 광고 조회수가 150만회를 돌파했으며, 현재 250만회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화는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을 포함한 약 1천400여장의 입장권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