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인수할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관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결정된 내용은 없다는 설명이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6일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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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NTP 무대에 오른 방 의장은 질의응답 시간에 “저희 회사 뿐 아니라 IT 회사라면 항상 (가상화폐 등)신기술과 미래산업 학습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블록체인과 AI 관련 회사와 많이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https://image.zdnet.co.kr/2018/02/06/leespot_2O2Zj7hUlxYk.jpg)
가상화폐의 사업성에 대해선 “코인 투기성 거래 등이 이슈화되고 있지만,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 이해도와 보안이 강화되면 부작용이 사라질 수 있고 순기능이 많이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