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전기 렌터카로 30만원 충전혜택 받으세요”

아이오닉, 코나, 볼트 전기차 사전 예약 실시

카테크입력 :2018/02/01 13:10

롯데렌터카가 2018년형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년형 쉐보레 볼트 EV,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1일부터 시작한다.

사전 예약 이용 고객은 계약 후 차량 출고까지의 기간이 단축돼 2018년식 최신 전기차를 보다 빨리 장기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전기차 모델별 출고 시점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는 2월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전기차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접수 후 차량 출고까지 완료될 경우 30만 원 상당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이하 한국충전)’ 충전카드를 우편으로 지급 받게 된다.

국내 유료 전기차 충전인프라 서비스 제공사인 ‘한국충전’의 충전카드는 한국충전 전용 충전기뿐만 아니라 환경부, 한국전력과 연계해 전국 2천500여개의 급속 및 완속충전기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친환경 전기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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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정부보조금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신청에서 충전기 설치까지 롯데렌터카에서 모든 차량구매 절차를 진행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중고차 가격과 고장수리의 불편함, 장거리 이동에 대한 걱정까지 한번에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주행거리 증가와 정부의 보조금 지원이 맞물리며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 전기차의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해 온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예상되는 2018년에도 다양한 전기차 장단기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