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만든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텔여기어때가 올해 첫 가맹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여기어때 본사 1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 호텔여기어때는 지난해 예약접수 하루 만에 잠실점, 수원점, 천안점, 포항점 등 8개 지점 연말 객실을 모두 완판한 마케팅 및 운영 노하우가 소개된다. 더불어 리모델링, 매출 상승 전략도 공개된다.
이번 가맹설명회는 특별강연도 준비됐다. KB국민은행 현직 부지점장이 직접 출연해 호텔사업자의 신용관리 방법과 올해 바뀐 금융정책을 소개한다. 강연 주제는 '2018년 금융이 바라보는 숙박산업'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01/15/paikshow_iDavt2tGaXU.jpg)
호텔여기어때는 최근 열 번째 지점을 개관했다. 거점 기반의 외연 확대 출점 전략을 활용하는데, 10호점을 대구지역 주요 거점으로 삼아 지점을 늘릴 계획이다. 이로써 호텔여기어때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와 경북, 광주, 대구, 인천, 충남 등 주요 대도시 거점을 마련했다. 현재 호텔여기어때는 가맹호텔 총 30여 곳(계약 기준)을 확보한 상태다. 이들은 대부분 리모델링 중이며,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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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호텔여기어때는 '2017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본사에서 개최한다. 올해가 첫 행사다. 전국 호텔여기어때 가맹점 중, 브랜드 규정을 준수하고 가치를 실천해 고객만족을 실현한 호텔을 선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가맹점 교육 이수, 미스터리쇼퍼, CRS평가, 전화 모니터링 등 다면 평가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광주 충장로점'이 선정됐다. 가맹점주, 지배인에게 여행상품권과 우수 가맹점 현판, 상장이 수여된다. 호텔여기어때는 매년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