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대표 권도균)가 17일 오후 2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프라이머는 2010년 설립이래 IT서비스, 소프트웨어, 핀테크 등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해왔으며, 현재까지 133개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국 스톡사진 판매 플랫폼 '크라우드픽' ▲개발이 필요없는 게임서버 제공 서비스 '뒤끝' ▲메이커를 위한 공유 오피스 '타타타워크룸' ▲치과 실방문자 리뷰 서비스 '모두닥' 등 2017년 하반기에 프라이머가 투자 및 멘토링 한 12개팀이 발표한다.
관련기사
- 가사도우미 O2O 미소, 누적거래액 200억 돌파2018.01.15
- 부동산정보 ‘호갱노노’, 23억 투자 유치2018.01.15
- “차 살 때 ‘호갱’ 되기 싫다면 카바조”2018.01.15
-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작은 시작부터 해라”2018.01.15
스타트업들의 발표에 앞서 준비된 키노트 강연에서는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가 키노트 강연을 통해 본인의 창업 경험과 스타트업 지원 배경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01/15/paikshow_wULVDwCFHrg.jpg)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올해도 유망한 창업팀 발굴에 힘을 기울일 것이며,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