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24인치 친환경 '유디아 모니터' 출시

에코 모드시 최대 10W로 작동...이산화탄소배출 27% 감소

컴퓨팅입력 :2018/01/05 15:55

제이씨현시스템(대표:차현배)은 자체 저전력 기술을 적용한 '24인치 친환경 유디아(UDEA)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첫 신제품이다. '유디아'는 이 회사의 모니터 브랜드다. 22인치부터 33인치까지 다양하다. 제이씨현은 '유디아' 자체 저전력 기술을 '유케어 그린 에너지' 기술로 명명, 향후 유디아의 모든 모니터에 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모니터 신제품 '유디아 EDGE 24FH7 유케어 ECO 그린'은 유케어 그린 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다. 에코(ECO) 모드 동작시 최대 10W로 작동하는 제품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7% 감소시키고, 전기 사용료도 최대 21%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모니터다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발맞춰 모니터 스탠드 체결시 나사 없이 조립할 수 있게 디자인한 점도 돋보인다. 또 고급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 더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유디아 EDGE 24FH7 유케어 ECO 그린'은 AH-IPS 패널을 탑재,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의 선명한 화질과 2.3mm얇은 베젤로 디자인과 몰입도가 매우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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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유디아 EDGE 24FH7 유케어 ECO 그린'은 각도를 조절하는 틸트 기능과 유디아만의 시력보호 기능(유케어 블루 라이트, 플리커프리)도 탑재,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제이씨현 관계자는 "우리의 HTC 바이브(VIVE) VR기술과 연계해 지속적 상품개발은 물론 VR에 최적화한 모니터를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유디아' 제품은 제이씨현시스템 공식서비스센터 CS이노베이션에서 품질보증을 하며. 전국 5대 도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