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6개 은행과 중기 금융지원 협약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등 참여

중기/벤처입력 :2017/12/21 16:13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6개 은행과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한 은행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6곳이다. 올 10월 기준 중소기업 금융 648조 6000억 원 중 97%(629조 2000억 원)가 은행 대출이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왼쪽 네번째)이 21일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금융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개 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함에따라 중기 및 벤처기업의 적기 자금 공급과 투자 확대 효과를 기대했다.

중기부는 이날 '제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도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중소, 벤처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단체 및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산업훈장(은탑) 1점과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 표창 67점 등 총 78점을 시상했다. 산업훈장(은탑)은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이, 대통령 표창(단체)은 경남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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