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6개 은행과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한 은행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6곳이다. 올 10월 기준 중소기업 금융 648조 6000억 원 중 97%(629조 2000억 원)가 은행 대출이다.
![](https://image.zdnet.co.kr/2017/12/21/haeunsion_MCLomk17wD.jpg)
중기부는 중소기업 금융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개 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함에따라 중기 및 벤처기업의 적기 자금 공급과 투자 확대 효과를 기대했다.
중기부는 이날 '제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도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중소, 벤처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단체 및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산업훈장(은탑) 1점과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 표창 67점 등 총 78점을 시상했다. 산업훈장(은탑)은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이, 대통령 표창(단체)은 경남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수상했다.
관련기사
- 중기부, 지역스타기업 1000곳 집중 육성2017.12.21
- 반도체 인력 확보 경쟁...삼성·SK 이어 현대차 가세2024.06.25
- "열폭주 시작되면 이미 늦어"...리튬 배터리 화재 대응 어떻게?2024.06.25
-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K-푸드테크 세계화 속도전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