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포레스터리서치 PLM 평가 최고점 달성

컴퓨팅입력 :2017/12/18 09:16

PTC는 자사의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윈칠이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 평가 리포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최근 '포레스터 웨이브 2017년 4분기: 개별 제조업체를 위한 PLM 솔루션' 보고서를 발표했다. PTC는 이 보고서의 제품과 전략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PTC 포함 7개 공급업체들의 제품 및 전략, 시장에서의 입지를 평가했다. 부품원가(BOM) 관리, 품질과 컴플라이언스, 공급 관리 및 협력, 설정 및 유연성, 구축 편의성, 지속 가능성 등의 종합 평가 기준에 의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이와 함께 제품 비전에 기반한 PLM 시장 전략, 파트너 에코시스템,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한 딜리버리 모델 등도 평가 요인으로 사용됐다.

포레스터 웨이브 2017년 4분기: 개별 제조업체를 위한 PLM 솔루션 보고서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PTC의 시장 입지에 관해 “IoT 역량을 바탕으로 PLM 솔루션을 빠르고 유연하게 운영하고자 하는 제조기업이라면 PTC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기술했다.

PTC에 따르면 윈칠을 사용하면 기업 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여러 가지 시스템 상의 제품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팀에서 운영 데이터를 직접 다룰 수 있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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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구축 옵션을 모두 제공해 접근성 및 보안에 대한 IT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윈칠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씽웍스 및 역할 기반 애플리케이션 씽웍스 내비게이트와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PTC의 PLM 부문 총괄 임원 케빈 렌은 “PTC는 핵심적인 PLM 기능 뿐만 아니라, 산업 IoT 및 증강현실(AR)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PLM 소프트웨어의 가치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