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가 조작의 재미와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을 강조한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리버스D’를 내년 출시한다.
5일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스노우팝콘(대표 김기억)이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리버스D’를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시네시티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공개했다.
리버스D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액션 RPG다. 가요의 특성을 가진 귀여운 캐릭터와 지형지물이 파괴되는 등의 물리효과를 활용한 역동적인 액션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전투 중 이용자의 영웅 캐릭터를 교체하며 싸울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을 선보인다. 영웅마다 고유의 태그 스킬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바꿔가며 싸우거나 콤보를 이어가는 등 전략적이고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터메이트는 볼빨간사춘기를 홍보 모델로 내세우고 출시에 앞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 볼빨간 사춘기와 함께 제작한 공식 OST 퍼스트(first)를 선보였다.
엔터메이트는 리버스D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이달 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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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리버스D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긴장과 설램이 동시에 든다.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억 스노우팝콘 대표는 “이용자가 원하는 액션게임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통해 제작했다”며 “액션게임은 각 캐릭터의 특성을 확립하고 이르 바탕으로 조작하는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에 집중한 만큼 플레이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