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5G의 선도적 투자 검토와 차별화 서비스 준비를 위해 5G 추진단을 신설한 점이 눈길을 끈다. 5G 추진단은 최주식 부사장이 단장을 맡아 이끌게 된다.
또 인공지능 사업과 관련해 기존 AI사업부가 각 부문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편제시켰다.
한편, 임원 인사 가운데 부사장 승진자는 없다. 전무 승진자는 송구영 홈/미디어부문장 1명이다. 또 상무 신규 임원 선임은 총 8명이다. 이외에 상무급 전입 1명, 전출 1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회사 측은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철저한 미래 준비와 고객중심, 기능고도화 관점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전무 승진
▲송구영 홈/미디어부문장
◇상무 신규 선임
▲장상규 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최승오 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남승한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박성률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서재용 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인현철 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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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혁 CRO UX센터장
▲김재용 CFO 업무혁신IT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