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0일 2018년도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노기수 중앙연구소장(사장)을 선임했다.
노기수 신임 사장은 일본 미쯔이(Mitsui) 출신의 화학공학 박사로, 지난 2005년 LG화학에 입사한 후 기초 소재의 주요 사업 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노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재료사업부문장 직책을 수행하며 자동차전지용 양극재와 디스플레이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의 개발 등을 통해 재료 사업 안정화와 성장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노 사장은 향후 연구개발(R&D)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 연구과제 발굴과 사업화에 전념할 계획이다.
◇노기수 LG화학 중앙연구소장(사장) 승진자 약력
▲1957년생
▲서울대(화학공학) 학사
▲KAIST(화학공학) 석사/박사
▲2005년: 폴리올레핀연구소장(상무)
▲2009년: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10년 전무, ‘12년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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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능수지사업부문장(부사장)
▲2015년 ~ 현재: 재료사업부문장(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