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한 개발자 콘퍼런스 열린다

'오키콘 2017' 12월 18일 과기회관에서 열려

컴퓨팅입력 :2017/11/28 14:44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열린다.

국내 최대 개발자 커뮤니티 오키(OKKY, 구 OKJSP)가 다음달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오키콘(OKKYCON): 2017 - 소통, 개발에 숨을 불어넣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발자 콘퍼런스 중 처음으로 소프트웨어(SW) 기술이나 기술 동향이 아닌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주제로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각 분야 개발 전문가들이 실무 경험, 업무 환경, 올바른 협업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전문 글로벌 기업 피보틀(Pivotal)의 정윤진 프린서플 테크놀로지스트(Principal Technologist)가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협업 방법과 문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 수많은 기업과 기관을 상대로 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김창준 애자일 컨설팅 대표가 근거 기반의 협업을 제시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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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총 6개의 세션에서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을 위한 시스템 △실제 서비스 런칭 TFT의 애자일 프랙티스 경험 △협업 도구별 커뮤니케이션 △생산성 지향의 커뮤니케이션과 문화 △근거 기반의 협업 등의 주제를 가지고 참석자들과 소통한다.

개발자 혹은 개발자와 협업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료행사다. 참가 신청은 ‘OKKYCON: 2017’ 웹페이지(http://okkycon.com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