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명가 보스(BOSE)가 날씨와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신제품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였다.
보스는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SoundLink Micro)'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격은 16만9천 원이다.
신제품은 포터블 스피커로 유명한 보스 '사운드링크' 시리즈 후속작이다. 이 제품엔 보스의 독자 기술로 작은 크기에 맞춰 설계된 트랜스듀서와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 리튬 이온 배터리 등이 탑재됐다.
제품 무게는 290그램(g)으로 한 손으로 들어도 부담 없고, 중저음을 풍부하게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는 한 번 충전 시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하고, 블랙·미드나잇 블루·브라이트 오렌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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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제품엔 IPX7 등급 이상의 완전 방수 기능이 탑재돼 외부에서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또 제품에 자체 내장된 블루투스와 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해 애플 시리, 구글 나우 등 가상 개인비서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