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스, '아이폰X' 사전예약 없이 24일 판매 개시

"초기 물량 제한으로 출시 당일부터 판매"

홈&모바일입력 :2017/11/17 15:21

애플 리셀러 윌리스는 '아이폰X(텐)' 출시일인 24일부터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윌리스는 아이폰X의 제한된 초기 물량으로 인해 사전예약 없이 출시 당일인 24일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X 사전예약은 이날(17일)부터 시작됐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윌리스 신사점은 출시 당일인 오는 24일 0시, 매장 오픈과 함께 단독 판매를 시작하며 선착순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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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의 색상, 64기가바이트(GB)와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윌리스에서는 아이폰X 언락폰(공기계)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64GB 142만원, 256GB 163만원이다.

윌리스 정재윤 대표는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폰X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단독 심야 오픈 및 이벤트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중국 인민일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