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회장 조창제)가 주관하는 '파스타(PaaS-TA)' 기반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오는 29~30일 이틀간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파스타'는 정부가 지원해 만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민간개발자와 기업개발자, 기획자, 학생 등이 주축을 이룬 팀별 최대 3명 이내의 15~20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상 1팀(상금 100만원), 금상 1팀(상금 50만원), 은상 5팀(상금 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4일이다.
경진대회 사전설명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 호서벤처전문대학원 301호에서 열린다. 22일까지 등록(paasta@paas-ta.kr)하면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가온아이와 인프라닉스, 티맥스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오프소스소프트웨어재단이 후원한다.
조창제 한국상용SW협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 유수 개발자들에게 PaaS-TA 개발 경험을 제공, 상용SW 발전 및 클라우드 파운드리 기반의 PaaS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LG CNS-NIA, ‘파스타’ 도입 확산 협력2017.11.17
- SK C&C사업, 개방형 클라우드 PaaS-TA 도입2017.11.17
- 한국형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첫선2017.11.17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