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은 오리온의 글로벌 통합 IT기반 구축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메타넷은 프로세스 혁신 및 통합시스템 구축 컨설팅, ITO, BPO에 이르는 IT 전반 기업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670억 규모의 오리온 글로벌 IT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통합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행범위는 향후 10년간 오리온의 한국본사를 비롯하여 중국, 베트남, 러시아법인의 총 13개 생산시설과 영업을 지원하는 IT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에 대한 관리, 유지?보수 운영을 포함한다.
메타넷의 다른 계열사들도 오리온과의 협업을 확대한다. 컨설팅 기업인 메타넷글로벌과 프로세스혁신(PI) 및 글로벌 통합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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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인터랙티브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인사급여 및 연말정산관리솔루션인 메타페이롤을 활용해 오리온 전직원에 대한 인사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지원한다. 오리온의 기간계시스템과 연계해 인사?조직?발령정보 관리, 급여?연말정산 관리, 원천징수?4대보험관리, 증명서발급 및 인사·노무·세무 법률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메타넷글로벌, 대우정보시스템, 메타넷인터랙티브 등 메타넷의 계열사들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오리온에게 컨설팅부터 ITO, BPO에 이르기까지 IT 전반에 걸쳐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로도 종합 IT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