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벤처투자, 전무 1명 상무 1명 임원 승진

디지털경제입력 :2017/11/16 11:46

삼성벤처투자는 16일 임원인사를 통해 전무 1명, 상무 1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윤일석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나은행을 거쳐 2001년 삼성벤처투자에 입사한 이후 줄곧 투자 심사역 업무를 해왔다. 2010년 이후 최근까지 7년 동안 실리콘밸리에서 미주지사장으로 삼성벤처투자의 해외투자를 견인했다.

신임 장원상 상무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 삼성벤처투자로 옮긴 이후 경영지원팀에서 전사와 조합 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다.

삼성벤처투자 측은 "삼성그룹의 벤처투자 전문회사로서 신기술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선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 역량과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윤일석 전무와 장원상 상무.(사진=삼성벤처투자)

◇윤일석 삼성벤처투자 신임 전무 약력

▲ 1966년 출생▲ 198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1990년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91년 ~ 01년 하나은행 여신심사역▲ 01년 ~ 10년 삼성벤처투자 투자심사역▲ 10.04 ~ 17.05 삼성벤처투자 미주지사장▲ 17.05 ~ 해외투자본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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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상 삼성벤처투자 상무 약력

▲ 1971년 출생▲ 1997년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 97.01 ~ 13.03 삼성증권▲ 13.04 ~ 삼성벤처투자 경영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