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지역민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 릴레이 실시

11월말까지 봉사 이어갈 예정

방송/통신입력 :2017/11/14 10:07

CMB(대표 김태율)가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 활동을 릴레이로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MB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대전시에 대전지역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CMB 사랑의 연탄’ 3만 장 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될 기부금은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와 MSO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의 30여 개 업체들의 작은 마음이 모아져 마련됐다.

이와 함께 11월말까지 세종충남, 광주전남, 서울, 대구 전국 각지에서 연탄 및 제빵 나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CMB는 지난 10일, 대전 중구와 ‘CMB 사랑의 연탄’ 2만 장 나눔 전달식을 부사동 현장에서 갖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4가구에 가구당 300장 모두 1천200장의 연탄을 임직원이 직접 전달했다.

김태율 CMB 대표이사는 “올 겨울을 앞두고 연탄 가격이 인상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