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1차 출시국에서 판매에 들어갔던 아이폰X이 오는 24일 한국 시장에서도 공식 출시된다.
애플이 10주년 기념폰으로 만든 아이폰X은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면 홈버튼이 사라진 아이폰X은 트루뎁스 센서와 카메라로 화면을 덮는 독특한 디자인을 띄고 있으며 기존 터치ID가 페이스ID로 대체됐다.
하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특히 한국에선 64GB가 142만원, 256GB가 163만원으로 웬만한 냉장고보다 더 비싸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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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이폰X은 이런 가격에 부응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과 쓰임새를 갖고 있을까?
미국 씨넷 기자가 아이폰X 개봉기를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했다. 영상을 같이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