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국방 SW/ICT 융합 컨퍼런스' 오늘 열려

IITP 등 주관...관련 주제 76편 발표

컴퓨팅입력 :2017/11/13 09:34

‘제2회 국방 SW/ICT융합 컨퍼런스’가 ‘데이터 중심 스마트 국방’을 주제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제2회 국방 SW/ICT융합 컨퍼런스’가 ‘데이터 중심 스마트 국방’을 주제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진은 올 2월 이뤄진 IITP(왼쪽 세번째가 이상홍 센터장)와 공군간 협력 방안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한국정보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 민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장석영 지원단장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본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국방부와 과기정통부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융합 연구개발 사업(20건) 사례 발표와 군수품 소프트웨어 품질·정책·제도 연구사례(9건), 국방 분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개발 현황(21건) 등 총 76편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행사장 내에는 첨단 ICT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망 ICT 및 SW 신기술 및 제품 전시도 열린다.

한편 ‘국방SW/ICT융합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민간 첨단 ICT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실시해온 국방 분야 SW 및 ICT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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