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진행한 ‘작은행복’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환아 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0월, 종합쇼핑몰 ‘G9’에서 5천 원 상당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인기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작은 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작 하루 만에 패키지가 모두 소진되는 등 뜨거운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패키지 구매 시 적립된 2천만 원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손가락합지증 및 두개골 유합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의 수술 및 생계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https://image.zdnet.co.kr/2017/11/08/firstblood_s1ndH1dRm.jpg)
넥슨 전성식 사업실장은 “이번 기부금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즐겨주시는 많은 이용자의 따뜻하고 귀한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많은 분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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