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 KT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국제해저케이블 콤플렉스에서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과 회사 모델로 활동 중인 다이아 정채연이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KT의 국제해저케이블 콤플렉스는 건설, 관제, 운용, 육양 등 해저케이블 관련 모든 사업을 추진하고 올림픽, 월드컵 등 중요한 이벤트의 경기 영상과 국제 트래픽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글로벌 허브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가 전세계로 뻗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성화봉송 구간과 주자를 추천했다”며, “한류 콘텐츠의 확산을 위해 KT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ICT 인프라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오성목 사장은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참여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통신파트너로서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완벽한 대회통신망과 세계최초 5G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KT, 대리점 대표들과 성화봉송 참여2017.11.06
- “평창올림픽 송화봉송, 온라인으로 응원하세요”2017.11.06
-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기념우표 140만장 나온다2017.11.06
- 평창올림픽 5G 시범서비스 출격 준비 완료2017.11.06